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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정보

용인맛집/단국대죽전/밀플랜비(MEALPLANB)/브리또/치킨감자세트

by 문문생활 2018. 1. 19.

"용인맛집/단국대 죽전/밀플랜비/브리또/치킨감자세트"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점심에 고구마랑 바나나로 떼우니


저녁시간이 되자 배에서 먹을 것을 달라고 요동치네요...



역시 내 인생에서 다이어트란 내일부터인가? ㅜㅜ



요동치는 배를 껴안고 정처없이 학교 앞을 떠돌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곳은 바로.


브리또를 파는 밀플랜비(MEAL PLAN B) !!!



학과 행사 때 밥버거와 더불어 시켜먹는 TOP 3 안에들어가는 바로 그 브리또!


직접 돈주고 사먹은 적은 없었던 터라, 오늘은 밀플랜비를 먹기로 결정!


밀플랜비에서 가장 인기메뉴인 치킨감자세트(매운맛)으로 주문. 


중간맛이어도 충분히 맵다는 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시킨 매운맛.. 얼마나 매울지 기대된다.


(feat. 같이 간 동생은 치킨감자(중간맛)으로 주문.)









기다리면서 매장 내부도 구경하고...






(▲ 밀플랜비 메뉴판)



치킨감자랑 소고기감자는 먹어봤는데, 아직 못 먹어본 메뉴가 많다.

분발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리뷰를 해야 겠다는 결의를 다짐.





(▲ 매장에 붙어있는 그림)




빠르고 신선한 음식을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 같다.






(▲ 매장에 있는 각종 그림과 네온사인.)





네온사인 색감이 이뻐서 찍어보았다.







(▲ 매장 전경)




매장 안의 테이블은 대부분 작은 테이블이며,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5~6개정도 있다.
학기중 점심, 저녁때에는 학생들로 붐비지만 방학이라 한산하다.
매장 벽에는 여러 사람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이벤트로 찍어주시는건가?
다음에 나도 찍어달라고 부탁드려봐야지 헤헤.


매장을 구경할 때쯤 주문한 치킨감자세트가 나왔다고 진동벨이 울린다.


자 그럼 먹어볼까 









(▲ 주문한 치킨감자세트(감자, 음료)+치킨감자. 피클과 케첩은 셀프.)




브리또 단품에 추가요금을 붙으면 세트메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SET A = 음료 추가 +1000원


SET B = 감튀 + 음료추가 +2500원


SET C = 감튀 + 병맥주 추가 +3500원







(▲ 치킨감자 브리또. 크기는 약 18 cm 정도)











(▲ 치킨감자 브리또 속 안)




브리또 안에는 치킨과 감자튀김, 양배추, 선택한 소스가 들어있다.


꽉꽉 채워져 있어서 먹을 때 조심하지 않으면 흘러 내린다.









(▲ 세트메뉴로 시킨 감자튀김)




세트메뉴로 시킨 감자튀김의 양이 넉넉하다. 



우리가 흔히 먹는 긴 모양의 감자튀김과 반달모양으로 된 감자튀김이 들어있다.









(▲ 초승달 모양의 감자튀김. 짭잘해서 맥주를 부르는 맛이지만 음료수로 만족..)








일단 브리또의 크기가 크다. (약 18cm정도) 두께도 두껍다. 

내용물이 꽉 차 있으므로 한개를 먹어도 든든하다. 

대학생들이 배고플 때 밥 대신 브리또를 찾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전국민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그리고 고소한 맛을 내주는 감자튀김이 만났으니 맛이 없기 힘든 조합이다. 취향에 따라 선택한 소스(안매운맛, 중간맛, 매운맛)와 양배추가 치킨과 감자튀김의 느끼한 맛을 없애준다. 개인적으로 소스는 중간맛이 브리또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매운맛을 먹어봤는데 많이 맵지는 않지만 중간맛이 일반인들이 좋아할만한 맛)

감자튀김은 다른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보다 두툼하며, 맘스xx와 파파xx의 감자튀김의 맛과 비슷하다.



가격

가격은 단품만 시켰을 경우 3,500~4500원 사이이며, 여기에 토핑과 세트메뉴를 추가할 경우 6000~8000원 사이이다. 이번에 먹었을 때 단품 한개와 세트메뉴로 시켜서 남자 2명이서 

나누어 먹었는데도 양이 모자르지 않고 적당했다. 브리또도 먹고 싶고 감자튀김도 먹고 싶은 

경우 친구와 두명이서 세트 한개만 시켜 나누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비스

피클과 케첩이 셀프바 형식으로 운영된다. 브리또만 먹어서 느끼한 경우,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 배달의 경우 15,000원 이상 가능하며 카카오톡 및 배달의 민족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다음에는 와서 소고기베이컨감자에 도전하기로...



오늘의 총점 

 

(해당 게시물은 문문생활이 직접 구입하여 먹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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